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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화이팅
음식

[구미] 구미시 빵지순례! 형곡동 쉐프스토리

by 고정닉네임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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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그만 먹어야지 생각해도 빵에는 항상 손이 가는데요?

오늘은 빵 마구마구 먹고 싶어서 유명한 빵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가게는 2021 프랑스 제과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그 외 다수의 상 보유, 근데 사진 못 찍음 ㅠㅠ)

어이.. 이 정도면 설명이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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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가게 바로 앞 쪽에 차량 1~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근데 협소해서 가게에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걸어가서..

 

가게 입구

 

여기가 정말 오래되었다는데

저는 왜 지금 처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충격적 이게도 바로 앞에 포장마차가 있는데,

거기 정말 자주 갔거든요.. 정말 뭘 본거지?

 

좌우간 가게 앞에 "빵 먹고 삐뚤어질 거야"가 인상적입니다.

앞에 생각의자도 있어서 재밌네요

빵 많이 먹으면 저기서 반성하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헬스장에서 반성했습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특별히 휴무는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혹시 설이나 추석 등 대명절에 방문 예정이라면

전화는 한 통 하시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좌석

 

안에 커피도 팔기 때문에 앉아서 먹을 장소가 있습니다.

6인 좌석 1개 나머지는 4명

~2명 앉아서 먹을 좌석이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쯤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빵도 많이 없었습니다 ㅠㅠ

 

✨빵 종류

빵 종류

 

 

아쉽게도 없는 빵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것이 많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에리게이터는 잘 보기 힘들다던데

그래서 먹어봤습니다!

 

많은 빵과 아메리카노

 

이 정도 해서 21,300원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죠?

도심에 있는 카페는 빵 2개랑 커피 2잔 하면 2만 원 넘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기 빨간색 빵은 타르타르 소시지 빵이라고 적혀있는데

내가 아는 타르타르는 흰색 소스라서 집어봤습니다.

 

빵들

 

당연히 빵 안쪽에 흰색의 소스가 보였고 맛은 양념치킨 맛이었습니다.

엄청 자극적이라서 밥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퀸아망은 부산 이흥용에서 너무 맛있어서 다른 가게들도 먹고 있는데

확실히 가게마다 맛이 많이 다르네요

퀸아망은 위쪽은 바삭하고 아래쪽은 푹신한 게 버터맛이 진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엄청 고소하니 괜찮았습니다.

 

저기 치즈가 겉에 흘러나와있는 빵은 누룽지 스틱이라는 빵인데

치즈가 바삭할 줄 알았는데 쫀득해서 배신은 아니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치즈는 어찌 되었든 배신 안 하죠

 

엘리게이터라는 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분명 바닥 쪽이 얼그레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얼그레이맛은 딱히 안 나고 그냥 달달고소하고 호두맛이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추천추천

 

커피는 고소한 커피였습니다.

조금 신맛이 있었다면 덜 물리고 빵을 더 먹을 수 있을 텐데.. 하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근데 보통 고소한 커피를 다들 좋아하시니까요


아톰

 

오늘은 구미에서 엄청 유명한 빵집을 가보았습니다.

안에 수상액자도 엄청 많았는데 못 찍은 게 아쉽네요.

그만큼 인증된 맛집이니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바로 앞에 포장마차

 

여기는 정말 추억의 장소인데

안 간 지 너무 오래되어서 할머니가 혹시 장사 접으시거나 아프실까

그걸 확인하는 게 무서워서 가족이랑 못 갔거든요

코로나 터지고 목욕탕을 안 가게 되면서

목욕탕 - 포장마차의 루틴이 깨져버려

더 이상 안 가게 되었었습니다.

계속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곧 가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미 맛집, 구미 갈만한 곳 추천, 구미 빵지순례, 구미 분조카, 구미 카페, 구미 쉐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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