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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구미] 처음 먹어보는 카사타, 에포치 커피랩

by 고정닉네임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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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미는 요즘 잘 못 오고 있는데 올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생겨있더라고요!

여기 "카사타"라는 메뉴가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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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입니다!

금리단길에 있는 카페로 주차 역시 헬입니다. 구미역 유료주차장이 가장 가까울 거예요.

원래는 이런 모습

바뀌기 전입니다.
여기에 뭐가 생기나..? 해서 있었는데,
금리단길 아니랄까 봐 역시 카페가 생겼네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테이크 아웃하고 잠깐 앉아있을 수 있는 워크스루(?)가 가능해 보이는 옆 창문 쪽과 그냥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안에는 깔끔하고 단정했습니다.
다 사람이 앉아있어서 찍지는 못했고 5~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간단 메뉴

옆에 넘기면 메뉴와 사진이 더 있었는데 몰랐었습니다! 요즘 메뉴판 어려워!

시그니처 텍스처 라떼

여기 시그니처라고 되어있어서
이 메뉴와 아메리카노, 카사타를 시켰습니다.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카사타는 아이스크림처럼 먹는 이탈리아 디저트 라고 되어있습니다.

맛은 견과류가 들어가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었고 괜찮았습니다. (가격 빼고)

저기 빨간색 부분은 아시다시피 언 딸기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조금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설명서

텍스처 라떼는 설명서도 지급됩니다.
아메리카노 사진 보시면 위쪽에 유리잔 보이시죠? 그게 탄산수입니다.

달달한 커피나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먹게 되면 입이 텁텁해지는데 여기서 탄산수로 마무리하여 깔끔하게 끝내려고 하신 듯합니다.

맛은 달달하고 고소한 라떼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리버스 아인슈페너?.. 비슷한 거 아닐까요?

탄산수는 평범한 탄산수였습니다. 확실히 텁텁한 느낌이었는데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사람들은 카이막도 많이 시켜 먹더라고요? 다음에는 그것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 신기한 점

영수증 사진기

영수증 사진기가 있더라고요?
저는 이기 있는지 몰랐는데 매장 한 편에 이렇게 무료로 친구, 연인, 가족끼리 사진을 찍고 프린트할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이게 위쪽에는 1년 전에 유행했던 사진기인데 이제 구미까지 내려왔네요..
저도 처음 본 거라서 신기했습니다!!

혹시나 말하는데 저기서 찍은 사진 추억이라고 열코팅하지 마세요. 열전사 프린터라서 다른 열이 영향을 미치면 전부 까맣게 변하니까요 ㅎㅎ.. 그냥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갤럭시 첨단 AI 기술로 사람 제거

이렇게 또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 남겨주면 완벽하죠?


오늘은 구미 금리단길 카페 중 '에포치커피랩' 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였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친구들, 연인과 오기 좋은 카페 같았어요. 가족끼리 오기에는 좀 별로예요!

매장 크기도 막 넓지 않고 개방감이 강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없어요.

궁금하다면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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