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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구미] 아쉬운 요거트집 스코비 하우스

by 고정닉네임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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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요거트를 찾아먹는 사람은 아니었는데요?
 
요즘 먹으니까 막 건강해지는 기분?
자주자주 먹어야겠어요!
 
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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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입니다.
금리단길 아쉬운점 하나가 주차가 좀 불편하다는 점이에요.
황리단길은 엄청 발달했으니까 공영주차장을 크게 만들었다 치지만
여긴 뭐랄까 어디 가려고 하면 주차 걱정부터 됩니다. ㅠ
 

입구
들어오면 이런 느낌

여러 좌석이 있으니 원하시는 곳에 앉아 먹으면 되겠습니다.

메뉴1
메뉴2
쿠키 메뉴

메뉴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나온 메뉴

저희는
바나나 차차 7800
르뱅쿠키 3500
더치커피 5500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메뉴가 아니라 더치커피였습니다.
제가 못 찾은 걸까요?

아작 쿠키
으깸 요거트

먼저 쿠키는 주문 후 한 번 따뜻한 정도로 구워주셨습니다.
쿠키는 그냥 달달 쿠키였습니다. 다음엔 안 먹겠습니다.
 
요거트는 바나나도 일정하게 잘 썰려 들어가 있고
견과류 가득, 꿀도 좀 넉넉하게 뿌려져 있고 요거트 양도 괜찮았습니다.
그레놀라가 참 맛있었어요. 여기서 직접 만드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레놀라만 따로 팔기도 하니까 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다 좋다 이건데..
 
꿀이 뿌려져서 나옵니다.
개인 기호가 있는데 꿀이 뿌려져 나오다니요..
물론 저희가 따로 내어달라고 하지 않았지만
갔던 모든 요거트집은 다 따로 나왔어서 참 슬펐어요..
 
개인 기호가 있는데 설빙도 연유를 따로 담아서 주잖아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가격대비 구성이 조금 별로입니다.
7,800원이 결코 싼 가격이 아닌 건 분명 하단 말이죠..

부산대 앞 부르토 요르띠 중간컵 6,900

부산대 앞쪽에 판매하고 있는 과일 요거트 가게입니다.
포장이니까 당연히 꿀을 따로 담아준 것은 맞는데,
이 매장 말고 다른 요거트 가게를 가서 먹었을 때도 꿀을 따로 주셨었습니다.

과일도 원가가 싼게 아니다

그것보다, 과일 꽉꽉 요거트도 넉넉하게 들어있는 한 팩이 6,900이었는데
결이 다르지만 구미는 조금 비싼 감이 있습니다.
 
다들 금리단길 월세 비싼 거 알고 끄덕끄덕 하고 먹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에 맞춰서 구성을 조금 바꾸던가 맛을 더 끌어올려야 할 것 같아요.
 
요거트는 맛없지 않았어요.
그레놀라는 진짜 짱


구미에서 다들 먹는 음식들
다 한 번씩 먹고 추억도 남겨보자.. 는 느낌으로 다 먹긴 하는데,
뭐랄까 부산에서 먹다가
구미에서 먹으면 조금 실망하는 게 커요..
 
부산대 앞쪽이 더 크기도 크고 경쟁도 심해서
맛없는 식당은 다 망했걸랑
 
구미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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