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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밀양] 브라우니 맛집이었던 디저트 맛집 밀양역 앞 카페 투도어워크룸(CAFE TWO DOOR)

by 고정닉네임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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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못 올 줄 알았던 밀양입니다.
친구가 밀양에 대학을 다녔었는데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갈 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마침 갈 일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브라우니 맛집!이었는데..

이제 안파나봐요 ㅠㅠ
밖에서 먹은 브라우니 중 최고였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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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사진

위치입니다!

그냥 밀양역 바로 앞에 있죠?
역이라서 주차하는 장소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 역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내부 모습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계산대 바로 앞에서는 케이크와 쿠키를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카페라떼 4,500

처는 처음 방문하는 카페를 가면 라떼를 먹어봅니다. (시그니처가 없을 때)

이걸로 전체를 가늠한다기보다...
라떼가 맛없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이거 먹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

브라우니가 없어요!!!

수많은 브라우니를 밖에서 사 먹어봤지만
맛있는 브라우니를 찾을 수가 없어요

뚜레쥬르 브라우니선에서 무조건 광탈이었기 때문에... 거기는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요.

갸또 쇼콜라를 브라우니라 칭하는 가게를 많이 봐서 모르는 가게의 브라우니는 잘 사 먹지 않습니다.

근데 여긴 맛있었단 말이야~ 아쉬워..

사장님 이 글 보신다면 재출시 고려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는 밀양 잘 안 가는데 뭐랄까 대변인입니다.

물론 여긴 케이크도 맛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쉽더라도 그냥 다른 메뉴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진열대

안에서 먹은 음료는 한 가지였고 볼 일이 끝난 지인과 포장해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메리카노 3,500 테이크아웃 시

참고용입니다. 저기 스티커는 모두 다른 게 붙어있는 듯합니다!

근데 아메리카노는 맛이 변했다고 하네요. 원두가 변했나?

지인이 저번이 훨씬 더 맛있다고 합니다.

다른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

일행과 저는 여기서

단호박 치즈케이크 6,500

발로나 딥초코 3,500

쑥쑥 3,500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먼저 단호박 치즈케이크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단호박 맛이 좀 납니다. 그렇게 달지 않아요!

치즈 맛은 그렇게 나지 않아요! 치즈케이크가 아니라 호박 케이크입니다.

 

어머니께도 드렸는데 저는 2입 먹고 어머니가 다 드셨어요!

저도 괜찮았지만 특히 어른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추천합니다. 가족들끼리 같이 먹기도 좋아요!

그리고 발로나 딥초코입니다.

쿠키류의 경우 바삭하거나 쫀득한 쿠키보다는 빵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좀 달았습니다. 완전 초코예요.

 

저는 잘 먹었는데 바삭하거나 쫀득한 쿠키를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 별로일 것 같아요.

식감은 갸또 쇼콜라랑 브라우니의 중간..?

그랬습니다!

떠먹는 티라미수 쿠키

티라미수 맛입니다. 다른 티라미수보다 더 촉촉했습니다.

그리고 커피 향이 좋아요! 맛있습니다.

티라미수 좋아하시는 분이 근처에 있다면

자주 먹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쑥쑥입니다. 촉감은 다른 쿠키와 비슷해요.

 

맛은 쑥 맛이 나는데 이상하게 녹차라떼.. 맛도 나는 것 같아요.

이것도 좀 달아요. 쿠키들은 전체적으로 좀 단 것 같습니다.

맛있었어요. 단 것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호박 치즈케이크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지인이 극찬하던 카페를 가보았는데요?

커피와 디저트 모두 충족하는 세상에 몇 없는 완벽한 카페였지만,

커피는 이제 아쉽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저번에 브라우니도 그렇고

디저트는 진짜 다 맛있어요.. 여기 신메뉴는 고민 안 하고 먹을 듯합니다.

결론은 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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