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대 코하루 츠케멘 + 토리 가라아게

안녕하세요?

제가 가장 자주 먹는 것은 부담 없고 양도 적당한 일식이 아닐까 싶어요

한식은 집에서 먹고 요즘 밖에서 시켜먹을 일 정말 많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개인적으로 먹는 덮밥류를 먹고는 하는데 그럴 때 라멘은 불까 봐 시키기 좀 그랬습니다.

 

실제로 일본도 오직 먹기 위해 2번 정도 여행 다녀왔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한 4년 정도 못 가고 있는데...

 

제가 근데 감히 평가합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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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 보통 웨이팅있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아니더라구요? 날도 너무 더웠는데..

바로 못 들어갔다면 울었을지도 몰라요..

토리 가라아게와 츠케멘 6,000 + 10,000

제가 먹은 것은 츠케멘이고 일행은....

매운 돈코츠라멘 아마 9,000..?

츠케멘은 참기름 맛+쯔유 소바였고 매운 돈코츠라멘은 그냥 매운 돈코츠라멘 토리 가라아게는 맛있는 가라아게였습니다.

 

사실 가라아게는 맛없기 힘들고 돈코츠라멘은 그냥 평범했어요. 여기서 라멘을 먹어야 할 이유를 모를 정도?

츠케멘은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가라아게랑 잘 어울렸습니다.

근데.. 라멘이랑 츠케멘에 들어간 차슈는 좀 별로였습니다. 나머지는 다 평타는 치는데,

차슈는 조금 돼지 냄새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 편이 아닌데, 돼지고기를 삶고 하루 밖에 놔뒀다가 먹는 그 맛 아세요?

 

그 푸석한 그.. 암튼 알잖아요~~~~

 

일행이 서면은 차슈도 엄청 맛있다고 했었는데, 부산대랑 차이가 조금 나나 봅니다. 분발해주세요 직영점!!!

 

아 그리고 체인이 아니라 전부 직영점인 걸로 아는데, 사용자 경험이 좀 차이가 나는 것을 보아하니 별 차이 없는 듯합니다.

 

만약! 여기를 가신다면!!!

 

1. 웨이팅 있으면 옆집 가서 먹기 (근데 옆집은 뭐하는 가게인지는 모릅니다.)

2. 라멘 먹어야겠다면 걸어가지말고 집에서 시켜먹기 (택시도 안됨)

3. 츠케멘 강추

4. 가라아게도 먹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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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마찬가지라 찾아서 먹으러 가곤 합니다.

요즘 인스타에 광고하는 음식점들은 전부 하나같이 맛이 없었어요 특히 디저트 카페는 맛도 양도 가격도 만족 못해요..

관광지일수록 심한 것 같은데 여기 코하루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인스타에 글이 많다고 해도 실망할 정도는 아니에요.

 

웨이팅 있었다면 진짜 극대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