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첫 외박 때 아버지가 펜션 마당에서 숯불에 소고기를 구워주셨었습니다.
여름이라 벌레도 많고 더웠지만 그때 기억을 잊을 수 없네요 생생해요 그 풍경 장소..
장소는 다시 가기 좀 그런데 (강원도라..)
음식은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죠? 제가 소고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환경 생각해서 비건이다 뭐다 하는데 말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공부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좋다는 것도 알구요
단지 남한테 강요하고 이게 완전 최우선으로 좋다는 생각이 문제예요
진정 환경을 위해서라면 일회용품 줄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고기 안 먹는다고 없어지지 않거든요 물론 일회용품도 같은 맥락이지만
갑자기 이 얘기를 왜 꺼내냐면, 한창 자랄 아이에게 비건을 강요하는 부모를 봐서 그렇습니다. 실제 수치를 조사해 보았을 때 여러 물질이 결핍되어 있기도 했고..
뭐 알아서들 하세요
저는...
한창 성장할 나이이기 때문에 좀 먹어야겠습니다.
알 사람은 아는 곳인데요 예약을 해서 방을 잡을 수도 있고 (명품관) 일반 고기 구워 먹듯이 할 수 있어요 (셀프관)
근데 명품관은 좀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데 1층에서 구매하고 2층에서 드셔야 합니다.
모르고 오셨다가 고기 사러 다시 가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
업진살 맛있지만 느끼해서.. 근데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3팩이나 구매했습니다.
ㄷㄷ 고기 보세요.. 여기서 먹다가 다른 고깃집 가서 숯불향 안 나면 서운해요..
또 숯불에 불이 붙은 상태로 넣는 게 아니라
숯을 넣고 가스로 불을 붙여 먹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불 조절도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어요
ㅋㅋ 진리.. 쌈장은 소고기 찍으면 소고기 맛이 죽어서 아깝더라고요..
식사류는 냉면, 된장 + 밥 있는데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김치도 나오는데 아삭하고 안시고 맛있었어요
여기 정말 맛있어요.. 한 번 가보세요!!
직원분들이 와~ 친절하시다 이건 아니고 보통입니다. 바쁜데 이 정도면 친절한 거 아닌가?
양파 같은 거 따로 떠서 먹을 수 있고 와사비, 소스류 마찬가지예요
먹었음 카페를 또 가야겠죠?
스타벅스 이런 거도 좋은데 너무 질려요 자주 가니까..
여기는 캠핑용품을 파는 BANFF 그거 카페예요.
그 회사에서 운영... 하는 건가? 맞을 걸요..? 아님 킹구~
여기서 캠핑용품 구매하면 더 싸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어디랑 비교해서..?)
특이한 점이 이거예요 앞 뒤로 흔들 수 있는데 그냥 앉아있는 거보다 훨씬 재미있고 편합니다.
아 이게.. 그냥 앉아보시면 알아요
캠핑 좋아하지도 않는데 여기 가면 너무 사고 싶어요...
커피는 평균으로 맛있어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시그니쳐 음료가 있는데 그건 특이하고 맛있어요
단지 오늘은 그냥 아메리카노 마셔서 사진이 없습니다.
ㅋㅋ 아 가보라고~
아.. 오늘도 너무 먹었나요?
2주 만에 본가 와서 부모님이랑 잘 먹었네요
다들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구미 먹을 것은 많은데 자주 가다 보니 식상해서 갈 곳이 없어요
앞으로 다양한 가게를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건 그닥이던데참치와 딸기잼이 참.. 뭐랄까
너가 왜 이런 사람을?
너가 아깝다.. ㅠㅠ
이런 느낌 아닐까요? 서로의 세상이 있는데
사랑의 도피를 시도하는 느낌입니다.
아무쪼록.. 서로 잘 만나길 바라며.. 묘하게 어울리긴 해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카와루 부산대점 + 올베이크 코코넛크럼블버터바와 헤이즐넛 브라우니 (0) | 2022.07.14 |
---|---|
[부산] 부산대 4242 샌드위치 (0) | 2022.07.12 |
[부산] 부산대 코하루 츠케멘 + 토리 가라아게 (0) | 2022.07.12 |
[부산] 부산대 836 숯불 바베큐치킨 (0) | 2022.07.10 |
[부산] 부산대 부들파이터, 스타벅스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0) | 2022.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