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무더운 여름 대비! 시원한 닭한마리, 삼겹살 맛집 - 진진고기집

안녕하세요!

이제 6월인데 벌써 다들 좀 더우시죠? ㅠㅠ

저도 좀 더운데 환절기라 그런가 약한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몸보신 좀 하려고 닭한마리 잘한다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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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 새로 생긴 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차걱정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6:00 ~ 23:00

 

일단은 연중무휴이긴 한데, 개업하신지 얼마 안 되어서 곧 휴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니까 전화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게 전화번호: 0507 - 1460 - 8325

 

외관

 

바깥은 통풍이 원활하게 문을 열어놓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간판 사진이 귀엽네요

 

매장 내부

 

중앙 테이블에는 다른 손님이 앉아계셔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자리는 넉넉하게 9테이블 정도 있고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에는 저렇게 후드가 내려와 있습니다.

이름에 고기집이 들어가 있듯 삼겹, 갈비 등 구워 먹는 고기도 판매 중입니다.

 

메뉴판

 

벽에 크게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닭곰탕은 없어질 예정)

 

닭한마리

닭한마리입니다.

기본적으로 떡과 만두가 들어있습니다.

 

여기 가게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매일 닭육수를 6시간 정도 끓인다고 하십니다.

그 정성이 국물에서 맛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원래 삼계탕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먹고 나서 생각이 나서 주기적으로 방문 중입니다.

 

다데기

먹는 방법

 

위의 사진에도 나와있는 양배추를 썰어놓은 것을 앞접시에 옮기고

간장과 다데기, 마늘을 취향 것 뿌려먹으면 되는데,

이게 참 닭한마리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담백해서 심심할 수 있는 닭고기를 다양하게 자극적으로 즐길 수 있고

양배추와 양파가 아삭하게 씹혀서 그 식감과 신선함으로 느끼할 수 있는 닭육수를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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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말고도 다른 고기 메뉴도 먹어봤습니다.

버섯 크기 무엇..

 

여기는 화력이 매우 매우 좋거든요..

특히 제 아버지가 고깃집에 불이 안 좋으면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는 불이 짱짱해서 초반에는 고기 굽는 게 어려운 정도입니다.

불이 너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구워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세 종류의 고기를 먹어봤는데,

생삼겹살은 신선하니 고기 냄새도 없고 맛있었습니다.

된장삼겹살은 생삼겹이 질릴 때 새로운 맛으로 먹기 좋은 맛입니다. (저는 원래 생삼겹을 더 좋아해서)

소갈빗살은 뼈에 붙어있는 진짜 갈빗살을 직접 먹기 좋게 손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좋은 불에 익힌 소고기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진짜 잘구운 상태

 

당연 삼겹과 갈비는 다른 불판을 사용합니다.

부담 없이 여러 종류를 드셔보셔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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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다시 가자고 해서 재방문

 

오늘은 닭한마리 맛집인 진진고깃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여기 사장님이 유명 호텔에서 일하시고 구미 산동 삐에노에서 총괄셰프를 담당하셨어서

사장님 음식 솜씨는 보증된 가게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너무너무 더울 때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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