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달 만에 글을 쓰는데요?
시험 준비하고.. 놀러 다니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개씩 전부 쓰면 1년 걸릴 것 같은데 큰일이죠?
뻥이야~
페트리코를 갔습니다. 랄까.. 간지는 엄청 오래되었는데 글을 이제 써요!
위치입니다. 주차는 매우 곤란하니 (조금 먼)근처에 주차하시거나 걸어서 테이크아웃하면 되겠습니다.
4달 전이긴 한데, 아직 안바뀌었겠죠?
여기 바게트 정말 맛있걸랑요
바게트는 그냥 1층에서도 살 수 있는데, 다양한 빵과 음료는 위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실 바게트 이제 1층에서 안 팔지도 몰라요
어... 그럼 1층은? 아마 팔 거예요~~~!
맛있는 거 아시는지 3번이나 붙여두셨네요~
근데 이가 안 좋은 분들은 좀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 딱딱하고 질겨서 먹기 힘들 수 있어요
2층 입구입니다. 1층 옆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표시가 이래서 사무실인 줄 알았어요..
무시하고 발로 차서 들어가면 됩니다.
(안됩니다.)
저기 왼쪽 끝에 '황도크림치즈' 보이시나요?
저거 진짜 맛있습니다.
여기 낮에는 카페인데 밤에는 이렇게 술도 팔고 있습니다.
낮에도 술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여기 좀 그런 게
카운터..라는 느낌은 없고 어디서 계산해야 하지? 하고 찾아봤어요.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멀뚱멀뚱 있으니까 말씀해 주셔서
겨우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크 요즘애들이 미치는 이 시력이 0.1 아래로 갈 것만 같은 어두운 실내와 조명
이런 거... 좋아합니다?
농담이고 분위기 자체는 좋았어요.
술집느낌으로 가야 하니까 어두운 것은 괜찮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팻말도 함께해요
다른 글도 찾아보니 낮에도 그냥 어두운 느낌인가 봅니다.
위에 냉장으로 되어있는 빵 말고 다른 종류도 많습니다.
여기 빵 정말 맛있어요
바 형태로 되어있는 곳은 창문인데 저는 가족이랑 와서
안쪽으로 위치해 앉았습니다. 안쪽은 이렇게 바로 앞에 로스팅하는 기계 등 여러 설비가 보입니다.
독특하죠?
라떼는 오크향과 카페라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
바림은 위에 에스프레소 아래는 달달한 우유라고 하네요
바림은 아이스만 가능했습니다.
커피는 전체적으로 신맛이 없고 쓰고 고소했습니다.
저는 라떼가 독특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오크향이 가득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조금 쓴맛이 났어요
분위기를 즐겨야 하는데 가족이랑 조금 불편한 카페였어요
여기는 친구랑 와야 할 듯
여자친구랑 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가족이랑 간다면 간단히 맛있는 바게트만 구매하고 나올 것 같아요
오랜만에 글을 쓰니 정말 못쓰네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느낌
전에는 알았냐고 물으신다면
잘 모르겠습니둥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술집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고 넓은 카페를 원하신다면 비추에요
맛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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