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드디어 구미에도 상륙한(1달 전에) 구슬 아이스크림 엄청 사서 엄청 먹을 수 있는 곳! - 오마이 구슬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에 바빠서 올리지 못했던 가게 리뷰를 올리려고 합니다!
구슬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잘 없는데 구미에도 드디어 생겼습니다!
위치입니다!
지나가다가 봤는데 구슬아이스크림을 둘 다 좋아하는 저희 커플은
보자마자 달려갔는데요?
윗지방에는 이미 한참 전에 유행이 끝났는데, 여기도 생겼더라고요
그때 구슬 아이스크림을 한 10,000원 정도 가득 사서 먹는 게 유행이었거든요!
물론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딱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갔는데, 한 참 뒤에 글을 올리다니..
얼른 시험이 끝나면 좋겠네요..
저는 구슬아이스크림에 추억이 있는데요?
부모님이랑 어디 놀러갔을 때 모자처럼 생긴 플라스틱 컵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었습니다.
먹을걸 잘 사주는 편이 아니셨는데, 그때 감동받아서 그때부터 좋아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앞에서 바로 담아주십니다.
저기 앞에 컵이 보이실 텐데, 제일 큰 컵이 10,000원짜리 컵입니다!
순차적으로 8,000원, 6,000원, 4,000원으로 컵크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10,000원짜리 컵 - 7가지 맛
8,000원짜리 컵 - 6가지 맛
6,000원짜리 컵 - 4가지 맛
4,000원짜리 컵 - 2가지 맛
저는 맛을 여러개 담아준다길래, 저기에 파티션 같이 공간을 나누는 판을 넣을 줄 알았는데,
그냥 위로 쌓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녹기 전에 엄청 퍼먹어야 합니다.
맛 종류는 이렇게 있는데, 사진에 나오지 않은 맛은 저기 유리 위에 바나나 스플릿이랑
허니 핑키 블루가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국룰인 허니핑키블루(솜사탕 맛)와 바나나 스플릿 2가지 맛 4,000원 컵을 구매했습니다.
블로그로 글을 남길 생각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진을 자세히 찍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너무 대충 찍었네요..
맛은 당연히 모두가 아는 그 맛입니다!
특별히 다른 맛은 나지 않았고,
느낀 점은.. 위에 쌓는 구슬 아이스크림의 양이 좀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
저거 다 먹으면 바나나 스플릿 나오는데, 한 알만 먹어도 맛이 엄청 많이 나더라고요..
바나나 맛 엄청 쌘 듯
오늘은 추억의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습니다.
저만 그런 추억이 있는 걸까요?
그래서 그런지 구슬 아이스크림만 보면 좀 옛날 생각이 나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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